드디어 99%를 먹어봤습니다. 사실 시식한지는 1주일이 넘었지만..)a 귀차니즘이라는 것이 무엇인지(후~) 어쨌거나 고무 타이어 씹는 느낌이다, 크레파스가 차라리 맛있다 등등의 말들을 하도 들었는 탓에..긴장하고 한 조각을 떼서 반틈으로 부수고 얌냠~ 응? 이거 입에 처음 넣을 때는 향이라던가 좋은데, 씹으니까 뭐라 말하기 힘든 쓴 맛이!! (성경에 나오는 그 입에는 꿀 같이 다나 그 배에는 쓰더라. 라는 말씀이 왜 생각난건지..아니, 이건 입에도 쓰잖아!) 가장 비슷한 맛은 가루로 된 감기약이 아닐까 한다..=ㅅ=; 어쨌거나 악명을 듣고 너무 기대했는지, 그것에 못 미치는 맛이었다. (한번에 와장창 씹기는 겁나서 포기...OTL) 그리고 99%의 진정한 재미란 무엇이던가? 바로 남에게 웃으면서 먹이는 것~! 막 일어나서 눈을 부비는.. 더보기 이전 1 ··· 415 416 417 418 419 420 421 ··· 4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