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벤토리/잡담

오늘도 씨 하우스를 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이건 전에 먹었던 거지만

전에 갔을때는 제 돈 주고 사먹었고...
오늘은 공짜로 얻어먹었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 할 수 있군요.

하지만 전과 다른 것은!!!

전에는 첨부된 사진과 같이 처음부터 멋 모르고 느끼한 것들을 먹어댔는지라
생각보다 별로 못 먹고 끝을 내었습니다(흑흑)

오늘은 달랐습니다!!

어떻게든 많이 먹겠다는 계획을 세움에 따라(..)

1. 콘 수프, 굴 죽(아침을 굶어서 절규하는 위를 일단 살짝 달래놓음)
2. 다금바리, 적돔, 참치, 훈제연어 내리 5접시(신선한 회로 속을 든든히)
3. 케사디아 2조각과 샐러드 류로 내리 3접시(유산슬, 깐풍기 등도 포함)
4. 종류별로 튀김 모아 한 접시(소스는 칠리 소스)
5. 종류별로 모은 캘리포니아 롤 한 접시(종류만 모았는데도 1줄 가득)
6.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돌솥 알밥 한 그릇
7. 파쉐디아(?), 해물 볶음밥, 오코노미야끼를 모아 한 그릇
8. 마무리는 언제나 그렇듯이 소면 한 그릇
9. 디저트로 카푸치노, 초코, 딸기 쉬폰 케익 한 조각씩(평방 2cm의 정사각형 모양)
10. 진정한 마무리로 아이스크림 한 컵(하지만 속이 이때는 조금 불편해 몇 숟갈 떠먹고 끝)

-튼튼히 마신 음료수는 아이스 티1컵, 생과일 쥬스(파인애플, 키위2)

...어라? 이렇게 정리해보니 진짜 많이 먹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