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ni (한국)

포켓몬스터 한국판 1기 OP - 모험의 시작(Full Ver.)

샤우드 2007. 5. 4. 11:29


작사 : 김주희

작곡 : 방용석

노래 : 방대식, 이선호(한지우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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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언제까지나 최고가 되는
언제 언제까지나 그날을 위해

자~ 이제 시작이야
(내꿈을)
내 꿈을 위한 여행
(피카츄)

걱정따윈 없어 (없어)
내 친구랑 함께니까
(피카피카)

처음시작은 어색할지도 몰라
(몰라)
내친구 피카츄

날 지켜줄거라고 믿고 있어
누구라도 얕보다간 큰일나

언제나 어디서나 피카츄가 옆에 있어
약할때나 강할때나 피카츄가 옆에 있어

너와 나 함께하면 우린 최고야
언제 언제까지나 진실한 마음으로

언제 언제까지나 하나가 되어
언제 언제까지나 최고가 되는
언제 언제까지나 그날을 위해

포켓몬 마스터 (마스터)
내 꿈을 위한 다짐
(외쳐봐)
지금은 초라해도 (해도)

해내고야 말테니까
힘을줘 피카츄

날 일으켜 줄거라 믿고 있어
우리 앞에 포기란 절대 없어

언제나 어디서나 피카츄가 옆에 있어
약할때나 강할때나 피카츄가 옆에 있어
너와 나 함께하면 우린 최고야

언제 언제까지나 진실한 마음으로
언제 언제까지나 하나가 되어
언제 언제까지나 최고가 되는
언제 언제까지나 그날을 위해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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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첫 곡이 이것인가?
...라고 묻는다면 가사에 있다(..)

아무래도 올리는 첫 곡이니까 처음이니 시작이니 이런 가사나 제목을 가진 것으로 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다 떠오른 것이 이 한국판 포켓몬스터 1기 오프닝

"자, 이제 시작이야~~"

라고 한 건 의외로 기억이 오래 남아서 말이다..

의외로 풀버전 구하기 힘들었다고나 할까나..)a
(숏 버전도 받긴 했는데 그건 가라오케 모드라..)

한국에도 이래저래 시리즈가 꽤 된 포켓몬 시리즈중 첫번째로 SBS에서 2000년 방영된 걸로 안다. 이 작품의 의의는 역시 수집욕을 자극하는 것은 돈이 된다는 것이랄까나..-_)

포켓몬스터 카드 수집하려는 아이는 말할 것도 없고, 어른이들은 포켓몬 게임에서 얻은 레어 몬스터들을 네트워크로 주고 받으면서 콜렉터를 완성시켜대는 통에 닌텐도는 돈 무지 벌었으니 -ㅅ-

여담이지만 이 작품 최고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같은 성우 목소리가 난다. 왜냐면 피카츄 특유의 피카~ 피카츄우~~ 하는 특유의 음성을 다른 성우들이 내기 힘들어서라고 할까나..)

성우의 이름은 오오타니 이쿠에.

사진 첨부라던가 프로필 첨가는 귀찮아서 패스-_)a

그나저나 이거 교육적인 측면에서 의외로 나쁜 만화다..-_-

주인공이란 넘은 '인권'보다 축생인 몬스터를 우선시 하고 가족이고 뭐고 포켓몬 몬스터가 되겠다면서 역마살 끼고 돌아다니질 않는가. 더구나 시리즈가 거듭할 수록 '여친'을 계속 갈아치운다.
(이런 바람둥이 같으니!!! 네놈이 무슨 츠지카이저냐?)

인터넷 어딘가를 뒤져보면 그 바뀌는 여자들과 키스신은 물론이거니와 몬스터까지 넘보는 장면 찍은 걸 볼 수 있을테니 관심있으면 찾아들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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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지우 성우는 최덕희 아니었나? -_-a